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5년여간 모금한 장학금 8천700만원을 어려운 환경속에서 건실하게 성장한 16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37명 전 의원과 6개 사회복지시설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만 의장은 “소중한 꿈을 키우며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글로벌 시대에 역량 있는 인재가 돼 우리 지역을, 우리나라를 창조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시의회가 지난 2007년 12월부터 매월 5만원씩을 각출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힘쓰는 중학교 1학년 16명을 선발, 매월 10만원씩 학생명의로 적립해왔다. 시의회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8년 4월 지원규정을 제정하고, 2011년 12월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정기탁협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