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하수처리장 친수공간 자리매김

2013.01.27 20:21:51 9면

하수처리과정 확인 상시개방… 상반기 휴게공간 확대

 

그동안 혐오시설로만 여겨졌던 양평군의 양평하수처리장이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양평하수처리장은 양평읍 등 3개 읍면에서 발생하는 1일 1만6천㎡의 하수를 깨끗한 물로 정화시키는 시설로 주민들이 하수처리과정을 직접 확인할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방류수를 활용한 벽천폭포 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쉼터로 제공되고 있으며, 군은 올 상반기 중 조롱박 터널, 나무그늘 공간 등 휴게공간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초·중·고교 학생 및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수처리과정 설명과 미생물 실험관찰을 통해 하수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하수행정팀(☎031-770-3658)으로 사전 신청하면된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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