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명절 전후 범죄 원천봉쇄

2013.01.28 21:17:07 22면

내달 15일까지 특별방범

경기지방경찰청은 민족 최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내달 15일까지 특별방범·형사활동을 실시한다.

특별방범은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서민거주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방범홍보를 전개, 범죄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SNS, 버스·지하철 역 미디어보드판 등 국민 친화적인 홍보매체를 활용, 방범고취와 범죄예방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해 범죄발생 분위기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

경비업체·금융기관 등과 합동으로 금융기관 총기강도 등 다양한 범죄 상황을 가상한 수사긴급 배치훈련을 실시해 범죄신고 즉응태세를 강화하고,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다중 운집장소의 강·절도 범죄 단속에 나선다.

또 지역별 치안특성에 맞춰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빈집털이 예방 등 특별 형사활동은 물론 부정식품 수사전담반을 통해 식품위해사범 집중단속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