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설 전후 특별 방범기간, 범죄 줄고 검거 늘고

2013.02.12 21:46:03 22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올해 설 전후 특별 방범기간 5대 범죄발생 건수가 전년에 비해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지난해 특별 방범기간(1월 10일∼24일) 4천738건 발생했으나 올해(1월 28일∼2월 11일)는 1천172건(24.7%) 줄어든 3천566건 발생했다.

같은 기간 검거는 지난해 2천638건에서 올해 2천677건으로 39건(1.9%) 증가했다. 연휴기간(8일∼11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1월 21∼24일) 264건에서 236건으로 10.6%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