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署, 현장교육선포식서 명품치안 선언

2013.02.25 21:36:20 14면

 

고양일산경찰서는 최근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현장교육선포식’을 열고 ‘명품일산에 걸맞는 명품치안’을 선언했다.

경찰은 최근 경찰과 교육당국의 사후약방문식 처방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앞으로 학교주변 치안불안사례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교육과 순찰이 어우러지는 ‘실험형 현장교육’을 시범적으로 시도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특강·놀이캠프·순찰현장견학·저소득층 자녀 소외해소를 위한 학원 MOU체결 등을 통해 학교, 경찰, 교육자문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학교폭력을 근원적으로 차단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산서는 이날 일산동구 아람누리 새라세 극장에서 경찰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한 후, ‘tvn 김미경쇼’ 진행자 김미경 원장을 초청해 ‘청소년과의 소통’ 특강을 실시했다.

정수상 서장은 “청소년 상담실을 학교폭력예방 및 범죄예방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학교폭력 근절, 민경협력순찰 결과를 학습연구에 적극 반영해 일산을 명품치안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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