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2013.03.05 19:55:59 15면

 

수원소방서는(서장 최병일)는 5일 지동시장 일대에서 비상구에 대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날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제작한 비상구 안전관리요령이 적힌 안내전단지 500장과 스티커 150장을 각 업소에 배부 및 부착했다.

최병일 서장은 “비상구는 생명통로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출입구”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비상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비상구를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상구 폐쇄·훼손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행위, 방화구회 변경 및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 적발되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박태양 기자 tae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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