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개최되는 인천실내&무도AG 및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 달을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겨울 내 폭설 및 한파로 인해 정비하지 못한 주택가, 뒷골목, 공터, 등산로, 공원, 하천변, 관광지 등에 대한 쓰레기 수거와 도시환경 시설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도 솔선수범해 내 가정과 이웃에서부터 내집 앞 쓸기 운동 적극 실천, 직장이나 단체에서도 적극 동참해 2014년 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는 선진도시로서 상시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대청결운동은 공무원, 시민단체, 군부대, 기업체, 학생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대대적으로 추진 시 및 경제청, 각 군·구, 읍·면·동별로 매주 관련기관과 도시환경 담당부서간 합동으로 집중적인 도시환경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신한은행 인천본부 주관으로 시청 앞 광장에서 봄맞이 클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26일에는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송영길 시장, 배진교 남동구청장과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시민단체와 상가연합회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