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조직위, IB스포츠 공식상품화권자로 확정

2013.03.13 20:58:58 11면

 

IB스포츠(대표이사 심우택)가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안게임의 공식상품화권자로 확정됐다.

2014인천AG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3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권경상 사무총장과 심우택 IB스포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상품화권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공식상품화권사업은 2014인천AG의 엠블렘, 마스코트 등 대회마크를 사용해 특정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으로, IB스포츠는 이번계약을 통해 대회마크를 활용한 의류, 봉제, 문구, 완구류 등 총 100여개의 2014인천AG 공식상품을 개발, 제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IB스포츠는 지난 2004년 설립해 2006년에 거래소 상장된 국내유일의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스포츠중계권 판매, 스포츠마케팅, 컨설팅, 선수매니지먼트사업 및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를 서비스하는 스포츠마케팅회사로 현재 축구 기성용, 골프 유소연, 박인비, 리듬체조 손연재, 체조 양학선 선수 등 유명 인기 스포츠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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