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원장 이병욱)과 함께 18~20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 적응포럼(Asia-Pacific Climate Change Adaptation Forum 2013)’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UNEP의 ‘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UN의 공식회의로 ‘개발내 적응의 주류화(主流化): 변화와 기후에 대한 전략과 행동’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각 6차례의 총회와 분과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은 변화하는 다양한 기후에서의 적응전략과 적응의 성공과 실패로 부터의 얻는 교훈, 부문 및 적응별 시스템별 적응행동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