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남부교육청, 초중고 대상

2013.03.19 20:11:08 11면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지난 18일부터 관할지역내 초·중·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시설 가검물 미생물 검사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급식시설의 미생물학적 위생상태 평가를 통한 식중독 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를 도모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다.

학교급식시설 미생물검사는 연1회 실시하며, 학교급식시설의 칼, 도마, 식판, 행주의 검체를 채취한 후 각 관할 보건소에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미생물에 대해 검출 여부확인 하는 것으로 각 관할 보건소에 가검물을 의뢰 한 후 검사결과를 대상학교에 통보하게 된다. 아울러 관내 13개 학교에 ‘식중독균 측정기’를 설치해 관내 초·중·고 급식학교의 칼, 도마, 식판, 조리원손의 검체에 대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 등의 검출여부 측정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해 매 분기별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