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림조합, 녹색성장 실천 ‘눈길’

2013.03.20 20:43:34 10면

나무시장 개설 소비자 직거래 판매

 

인천시가 GCF사무국 유치 도시답게 인천산림조합은 남동구 수산동(남동구청서 소래방면 200m 우측)에 나무시장을 개설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과 녹색에너지 창출을 위해 조합원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나무시장에서 판매되는 나무들은 일반 시중가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등의 기술지도와 상담을 무료로 하고 있어 나무시장 방문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무시장은 오는 5월30일까지 휴일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판매수종 및 가격은 유실수 묘목(매실나무 등 30여종)이 1천500원∼6천원 내외, 산림용 묘목(소나무 등 20여종)은 1천500원∼1만원 내외다.

또한 조경수 묘목(벚나무 등 50여종)은 2천500원∼3만원 내외, 화관목류(장미 등 30여종)는 1천500원∼5천원 내외다. 기타 유기질 비료와 고형복합비료 및 묘지잔디도 취급하고 있어 한 곳에서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올해 미추홀 2000년, 인천정명 600년을 맞아 다가오는 식목일에 대대적으로 내 나무갖기 캠페인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 나무심기 행사 등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032)462-0110, 80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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