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송영길)는 남북평화와 교류협력 거점도시 인천 조성과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구축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2013년 남북경협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실시한 ‘남북경협 순회교육’을 확대해 추진하는‘2013년 남북경협 시민아카데미’는 8개지역을 상·하반기로 나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부터 남북경협 시민아카데미 운영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는 4월1일부터 3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아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시에 소재한 평생교육법 제2조에 의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 국제협력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