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불조심’ 하세요

2013.03.25 19:42:49 15면

한전 경기본부, 산불예방 캠페인
광교산·청계산 등 등산로 입구서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광교산·청계산 등 4개 주요 등산로 입구에 직원 118명을 투입,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불 제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포항, 울산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60여채가 소실되는 등 전국적으로 20여건의 잇따르자 이 캠페인들 벌였다.

또한 연간 전체 산불의 51% 피해면적의 84%가 봄철 건조기 발생함에 따라 봄철 송전선로 주변 산불예방을 위한 점검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 캠페인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전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오전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들에게 송전선로 인근 산불 목격시 국번없이 123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과 포상금 지급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또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 등산객들의 쾌적한 산행을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효과적인 산불예방 및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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