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연구회와 지역협의체를 구성, 하나 돼 어울리는 다문화교육 중심학교 워크숍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벨트형 다문화교육 중심학교는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유치원에서부터 중학교까지 총 44개교의 중심학교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벨트형 다문화교육 중심학교는 인근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기초학습 지도, 무지개 예비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다문화교육 센터로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중언어강사를 중심학교에 배치해 다문화가정 학생 및 일반학생들에게 이중언어 교육 및 다문화 이해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학교, 예비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육과정(KSL)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