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슬로건이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A wave of passion, Now begins!)’로 확정됐다.
인천장애인AG조직위는 지난해 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슬로건을 공모한 응모작(1천771건) 중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등 모두 29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슬로건은 ‘거센 파도와 같은 열정으로 모든 역경을 견뎌 내고, 꿈과 미래를 위해 시작한다’는 의미와 인천 앞바다의 거센 파도를 상징한다.
당선작 전체 명단은 홈페이지(www.incheon2014ap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장애인AG는 아시아 42개국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내년 10월18∼2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