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판 심장·혈관영상의학 출간

2013.03.28 19:14:24 10면

박재형 가천대길병원 교수

가천대 길병원 영상의학과 박재형 교수가 심장혈관의 영상의학적 진단의 기초와 발전을 담은 신간 ‘제2판 심장·혈관영상의학’을 펴냈다.

28일 가천대길병원에 따르면 20세기 들어 심장과 혈관에 대한 영상의학적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관상동맥협착의 진단이나 심근경색의 범위도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CT, 심장 MRI 등의 기술적인 발전에 힘입어 점차 필요성과 수요가 늘고 있으나 참고할 만한 국내 교과서가 많지 않았다. 이에 박 교수를 중심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36명이 함께 제2판 심장·혈관영상의학을 발간, 새로 발간된 제2판은 지난 2008년 발간된 제1판의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고 그간의 발전 사항을 반영했다.

또한 제2판 심장·혈관영상의학은 CT, MRI, 심초음파, 동위원소 검사 등 모든 심장혈관의 영상의학적 진단의 기초를 다루고 있을뿐만 아니라 이중에너지 CT 혈관조영술, 3T 고자장 MR영상을 비롯한 심장 혈관 영상의 최신발전도 함께 다뤘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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