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분기 中企경영안정에 2400억원 지원

2013.03.28 19:14:24 10면

글로벌 금융위기·국내경기 장기저성장 가능성 반영

인천시는 올해 1/4분기 3천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에 이어 2/4분기 2천4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과 업종 구조고도화 자금을 오는 4월1일부터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키프로스 구제금융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우려와 국내경기의 장기저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기에 자금을 공급,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성장을 도모코자 추진됐다.

경영안정자금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관내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비전기업 10억원, FTA 인증 수출기업 및 FTA 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 수상업체 5억원 등 우대 지원하고, 지원업체에 대해 2.5~4%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종 구조고도화 자금은 자동화설비, 소기업육성, 공장시설 확보, 기업연구소 설치 자금으로 10억원까지 지원하며 2.5% 범위내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2/4분기 자금지원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접수한다.

이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반드시 사전에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BizOK)사이트에 회원 가입하신 후 자금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032)440-4253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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