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 모임인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회장 심영수)는 지난 27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과 함께 엑스포트 클럽(Export Club) 활동을 전개한다.
Export Club은 회원사의 해외 수출을 지원키 위해 수출기업간 정보·경험, 해외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 인천지역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예비수출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우수기업과의 멘토·멘티 활동 등을 통해 수출자력기반 확보를 돕는다.
또한 협의회는 중소기업 회원 106개사로 회원사간의 수출우수·수출초보간 멘토·멘티로 구성돼 수출실무 및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경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서 수출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중기청은 Export Club을 수출중소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협력 강화로 수출중소기업 멘토링, 전문가 초청특강, 정기모임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중소기업인의 모임으로 성장토록 기업간 협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신임회장이 올해 사업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인천지역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한 회원사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로 판로를 촉진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