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성추행 30대 몽골男 검거

2013.03.28 21:38:04 23면

버스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30대 몽골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8일 버스에서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외국인노동자 A(37)씨를 붙잡아 출입국에 인계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10시30분쯤 잠실역에서 S대학교로 가는 10XX번 버스에서 박모(21·여)씨의 허벅지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박태양 기자 tae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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