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학업중단학생 비율 시교육청, 전국 1위 달성 88억원 교부금 지원받아

2013.04.02 19:49:28 10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3년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 비율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88억의 교부금을 지원받았다.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 비율은 매년 교육부에서 학업중단 비율(50%)과 학업중단 감소 향상도(50%)를 바탕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 평가(3점) 및 보통교부금 교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 비율 부분’에서 지난 2011년도 13위(21억 확보), 지난해 4위(50억 확보)에 이어, 올해는 1위로 도약해 88억원을 지원 받아 전년대비 38억원 증액됐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업중단 없는 학교 만들기’를 생활지도 3대 중점과제중 하나로 선정해 1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낙오되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학업중단을 예방키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적용했다

또한 학업중단 최소화를 위해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단위학교 역량 강화, 위기학생 적응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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