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통한 수출 4% 수입 12% ‘껑충’

2013.04.21 20:45:14 6면

지난해 동월 대비 증가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3월 평택·당진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 증가한 23억7천만달러이며,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2%가 증가한 3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가 10억2천만달러(전체점유율 43%), 휴대폰이 5억8천만달러(24%), 플라스틱 제품이 5천만달러(2%), 편광필름과 PC가 각각 3천만달러(1.3%)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지난 3월에 10억2천만달러를 수출해 전년(11억1천만달러)보다 7% 감소했으나 휴대폰은 5억8천만달러로 지난해(4억달러)보다 44%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은 한-미 FTA 영향 등으로 6억달러를 수출해 지난해(4억9천만달러)보다 21% 가량 증가한 반면, 중국은 5억7천만달러로 지난해(6억1천만달러)보다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 품목은 LNG 등 에너지가 11억6천만달러(30%), PC 및 휴대폰 부품 등이 8억2천만달러(21%), 철강제품이 4억7천만달러(12%), 자동차가 3억2천만달러(8%) 순으로 나타났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