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법원장 김병운)은 오는 25일 법의 날을 맞아 법원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지법은 내달 8일까지 수원 고색중학교 특수학급, 경기과학고등학교, 한경대학교 등 3개 학교 재학생들을 초청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내달 2일에는 법원 가족 자녀들을 초청해 판사와의 대화, 경비관리대 경호시범, 법정 견학 등의 시간을 갖고 16일에는 여주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추천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고등학생 40명을 초청해 법원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