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마신 공무원들 시민·경찰 폭행

2013.04.23 21:52:14 23면

대낮에 공무원들이 술을 먹고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폭력을 휘두르고 소란을 피운 혐의(폭행과 공무집행방해)로 경기도청 공무원 A(51·5급)씨와 평택시청 공무원 B(37·7급)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22일 오후 2시쯤 수원시 인계동에서 술에 취해 차량 운전자 정모(36)씨와 시비를 벌이던 중 정씨의 멱살을 잡고 발길질을 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파출소로 온 뒤에도 조사 받기를 거부하며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손톱으로 할퀸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자 정씨는 경찰에서 “A씨 등이 차에 몸을 일부러 부딪힌 뒤 공권력에 대든다며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진술했으나 이들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김지호 기자 kjh8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