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소상공인진흥公 설립안 통과

2013.05.01 21:45:40 4면

새누리당 이현재(하남) 의원은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설립하는 내용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 내 설치돼 있는 ‘소상공인진흥계정’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으로 독립·설치해 공동구매자금,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 지원을 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점가 및 상권 활성화구역 육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으로 나눠 지원해 정부 지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빚어 왔는데 이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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