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AG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일 2013 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AIMAG) 공식·협력호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9일 조직위에 따르면 미추홀 타워 16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현판 전달식은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 등 인천과 인접도시 14개 호텔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 공식호텔인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의 폴 라이트(Paul Wright) 총 지배인, 협력호텔인 송도브릿지호텔의 이현구 총지배인, 하버파크호텔 최병구 총 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회기간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은 아시아올림픽조직위원회회장, 위원 등이 머물게 되며 송도파크호텔은 참가국 국가올림픽위원회, 아시아경기연맹 회장, 사무총장 등이 투숙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인천호텔 등 12개 호텔은 심판진, 보도진 등이 투숙하는 숙소로 운영된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2013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국 대표 임원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