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고교생 20여명 수학여행 후 식중독 증세

2013.05.14 21:46:57 22면

수학여행을 다녀온 고교생 2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4일 이천의 A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라남북도 탐방 형식의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생 중 29명이 13일부터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지난 13일 학생 3명은 식중독 증세로 등교하지 않았고 학생 17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날 9명의 학생이 추가로 치료를 받게 되면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은 총 29명으로 늘었다.

학교 측은 수학여행 일정 마지막 날인 10일 점심으로 육회비빔밥을 먹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김지호 기자 kjh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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