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권보호 강화

2013.05.19 20:58:07 22면

경기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사기저하와 교권실추,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등을 막기 위해 올해 교권 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교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 10∼15명으로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 교육활동 침해 기준을 마련하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며 침해 학생에 대한 선도 등의 조치를 한다.

또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한 각종 분쟁의 조정도 한다.

이와 함께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접수와 수사 등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도록 경찰과 검찰, 법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교권침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치유캠프와 2개의 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강화, 스승존경·제자사랑 풍토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2011년의 664건에 비해 1.5배 증가한 1천691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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