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통해 ‘사회공헌’

2013.05.29 20:43:17 11면

信保, 동구 사회적기업 ‘핸인핸’서 현장 봉사
장애인 직원과 칫솔 만들기·작업장 환경정화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이하 신보)는 지난 28일 동구 송림동 소재 사회적기업 ‘핸인핸’을 방문해 현장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6월1일 신용보증기금 창립 37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사회적 역할을 실천키 위해 이뤄졌다. 이날 신보 인천본부 직원들은 장애인 직원과 함께 칫솔 만들기, 작업장 환경정화 등의 현장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소정량의 칫솔을 구매해 무연고 중증 장애인 시설인 ‘예림원’ 등에 기부했다.

정재식 신보 인천영업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시설 방문 봉사, 1사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사회적기업 나눔보증 프로그램’을 제정해 시행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정책적 배려를 해오고 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