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고교생 40명을 대상으로 ‘2013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직업체험 기회 확대 및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청이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업체험은 정책기획관, 창의인성교육과, 교육과정기획과, 평생교육체육과, 정보직업교육과, 교원정책과, 학생안전생활지원과 등 교육정책국 7개과 현장체험이 진행됐다.
교육청 활동 체험에는 영상회의실에서 ‘6월 확대 간부회의’를 참관했다.
소감문 발표에서 인천여자고등학교 김아름 학생은 “평소 교육공무원을 희망하고 있다”며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의 진로직업체험 경험이 앞으로 진로 디자인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 찾아 행복 영그는 인천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