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인천도시철도2호선 교량상판 거치작업으로 오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통통제에 들어간다고3일 밝혔다.
건설본부는 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고가구간의 교량상판 거치작업으로 서구 서곶로 검암사거리에서 대인고삼거리(L=1㎞) 구간에 걸쳐 오는 9일(우천등 기상상황에 따라 작업일정 조정)까지 교량상판 6본을 거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지역은 서구 서곶로 대인고삼거리∼검암사거리 구간으로 교량상판 거치를 위해 대규모 크레인(450톤) 2대, 보조크레인, 각종 부대장비(굴삭기, 대형 트레일러 등)가 동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