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수원 예절교육관 건립 예산 5억원 확보

2013.06.05 21:19:56 4면

 

새누리당 남경필(수원병·사진) 의원은 접근성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온 수원시 예절교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팔달초교에 교실 5칸을 무상 임대받아 운영중인 수원시 예절교육관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홍보 부족 등으로 운영상 애로를 겪어 시설확충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새로 돕립된 시설을 마련,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장안지구 문화시설구역에 건립되며 화성행궁 및 장안문 일대의 문화시설 조성사업과 연계, 전통문화인 예와 효를 계승발전시키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 의원은 “수원시 예절교육관 건립을 통해 최근 왕따, 집단폭행, 자살 등 학생들의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본 예절교육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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