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전문가 조언 듣고 내꿈 ‘활짝’

2013.06.27 22:09:15 14면

직업 프로그램 등 통해 적성 발견
토크 콘서트·축하 공연 등도 진행
도내 중고생 ‘삼성 드림樂서’ 체험

 

삼성전자와 화성시,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 ‘삼성 드림樂(락)서’를 열고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삼성 드림樂서 화성편은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본인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유명 인사들이 꿈에 관한 경험담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직업체험관에서는 항공 승무원, 호텔 외식조리, 쥬얼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어 각 부스 마다 수 백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드림 토크 콘서트는 개그맨 안상태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방송인 전현무 씨와 연예인 지망생 출신으로 카이스트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장하진 씨 등이 연사로 나섰다.

삼성전자 임직원 연사 심민규 수석은 “일지매가 되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을 반도체 연구원이 돼 이루게 됐다”며 IT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보람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삼성 드림樂서’는 화성시를 비롯,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수원, 용인, 구미, 온양, 천안, 광주 등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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