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어려움 내 일처럼 발벗고 나서요”

2013.07.21 20:58:25 15면

양평署, 직원·전·의경 10여명
폭우피해 복구활동에 ‘구슬땀’

 

양평경찰서가 최근 국지성 폭우로 피해를 입어 시름하는 주민돕기에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경찰서 직원 및 전·의경 1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소재 김영석 씨 집에서 폭우로 인해 다량으로 유입된 토사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4대악 근절 등 바쁜 업무중에도 주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양평경찰의 참모습을 보여 줬다.

김 씨는 “이번 폭우로 인해 집 뒤편의 산에서 토사가 많이 밀려와서 제거할 엄두가 나지않아 걱정했는데 경찰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 깨끗하게 복구됐다”며 “업무가 많은 경찰관과 전·의경들이 주민들의 사소한 것까지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니 군민으로서 든든하고 경찰에 깊은 신뢰감이 든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폭우 피해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프고 작은 것이지만 땀을 흘리며 직접 주민을 도와 드릴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럽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고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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