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시설 업체 결정 평택 고덕 삼성전용 산단

2013.07.21 21:04:59 2면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사 업체가 이르면 이달 말 최종 결정된다.

21일 도는 오는 2016년 6월 준공 예정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일괄입찰에 참여한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지에스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격심의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88.42점, 지에스건설㈜ 컨소시엄은 82.75점을 각각 획득했다.

심의는 투명한 설계 평가를 위해 도내 최초로 업체간 토론회 방식이 도입됐다.

최종 실시설계 업체는 이번 기본설계 적격심의 결과(65%)를 토대로 경기도시공사가 보유한 가격 심사(35%)를 합산해 결정된다.

도 관계자는 “입찰 참여업체의 음성적 로비를 차단하는 등 투명한 입찰심의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업체간 토론회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동, 지제동, 장당동 등 395㎡(약 1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경기도시공사에서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2016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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