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조경가든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농립재단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다양한 조경기술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하반기 수강생은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13개 반 390명으로 1주일에 1차례 4시간씩 14주에 걸쳐 수업한다. 수강료는 25만원이다.
이번 과정은 수원여자대학 등 10곳에서 열리며 정원의 이해, 식물의 선정, 정원 설계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조경가든대학 수료생은 조경관련 학과 졸업생과 마찬가지로 시민정원사 교육(120시간의 인턴과정)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