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22일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급액 3천726억원의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SK건설 몫은 53% 지분인 1천975억원이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은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20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총 1천990가구 중 37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오는 2016년 6월 착공과 분양이 이뤄지고,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