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편의점서 현금 빼앗아 달아난 20대 구속

2013.07.22 22:05:36 23면

수원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 수십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본보 7월 15일자 23면 보도)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박모(27)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 15분쯤 인계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아르바이트생 김모(26)씨를 위협하고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편의점까지 약 2㎞를 걸어서 이동한 뒤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고 범행을 저지른 후 재차 원래 옷으로 갈아입은 뒤 택시를 타고 도망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호 기자 kjh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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