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천막형 물류창고서 큰 불… 1시간 만에 진화

2013.07.25 21:50:26 30면

25일 오전 4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신흥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천막형 간이 물류창고 7개동(3천900여㎡)의 일부와 창고 내부에 있던 각종 잡화류가 타 5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규모가 커 인력 120여명과 차량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중소 기자 jungso2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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