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소법저수지 올 장마철엔 안심

2013.07.29 22:07:22 8면

수위조절 수문·CCTV 설치 등 대비 만전

 

가평군은 해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및 붕괴가 우려됐던 북면 소법저수지에 대한 사전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해 수해로 인한 주민불안을 대폭 해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비 10억원(도비 7억·군비 3억)을 들인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약 9개월을 공사기간을 거쳐 폭 4m, 높이 2.5m 수위조절용 수문 2개소와 감시용 CCTV 2일소를 설치하고 노후된 제방 150m를 보강해 지난 6월 준공했다.

군은 이번 사전 재해예방사업 완료로 저수지의 실시간 상황감시와 호우로 인한 위급상황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제방보강으로 인해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제방 유실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완료로 지난달 가평군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에도 비상수문을 통한 수위조절로 수해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특히 저수지가 붕괴될 경우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소법1리, 목동리, 이곡리 주민들이 저수지범람으로 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주민들이 늘 근심과 걱정으로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소법저수지 사전 재해예방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의 걱정해소는 물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 사전예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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