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아이 출산 축하 宋시장, 출산용품 전달

2013.08.05 19:46:07 11면

옹진군 자월면서 탄생장려금 1천만원 지원

 

인천에서 10째아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해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송영길 시장은 5일 옹진군 자월면 10째아 출산 가정을 방문, 축하금과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천 옹진군 자월면에 사는 신모(41)씨는 지난 6월11일 자연분만으로 열번 째 자녀를 출산했다.

신 씨 가정은 올 해 17살인 큰 딸과 10살인 첫째 아들을 비롯해 올해 태어난 막내 딸 등 열 남매가 부모와 함께 오순도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옹진군은 이번에 열 번째 자녀를 출산한 신씨 가정에게 다섯 째아 이후 자녀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송 시장은 신씨 부부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복한 가정은 이 시대의 축복이자 국가 발전의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자녀를 출산·양육하는 가정에 출산초기 급증하는 가계비용을 경감해 주기 위해 둘째 자녀 출산시 100만원, 셋째아 이후 자녀에게는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