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한국 청소년 모여 재능·끼 발산

2013.08.08 22:02:11 9면

내일까지 한국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
태풍전망대·에버랜드 등 문화 체험기회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의 주최로 중국과 베트남, 한국 청소년이 한 데 모여 재능과 끼를 겨루는 ‘제4회 한국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가 10일까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청소년 문화예술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세계문화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국제 행사로 지난 6일 개최돼 10일까지 4박5일 동안 진행된다.

한국청소년육성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삼문협시와 베트남 빈롱시 청소년 방문단 63명을 비롯해 동두천 지역 청소년, 내·외빈 관계자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한다.

첫 날인 지난 6일에는 중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과의 홈스테이에 이어 중국과 베트남, 한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총 15편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와 함께 7일 태풍전망대, 에버랜드, 용인민속촌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송흥석 회장은 “중국과 베트남의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충분히 전달하고 한국 청소년들이 품은 원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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