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의심 영·유아 의료진단비 지원

2013.08.13 20:20:51 11면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의뢰자 중 최초 1회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의뢰과정에서 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의료진단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진단비 지원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의 신뢰성 확보, 장애 조기발견 및 조기교육 등 장애경감,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진단비 지원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의뢰한 0세∼만 5세의 영·유아 중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된다.

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절차에 따른 진단 및 평가를 병원에 의뢰한 후 의료진단비를 지급하고 1인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된다.

의료진단비지원 협력 의료기관은 인하대길병원, 가천대길병원, 카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연세정신과의원, 서울신경정신과의원 등 총 5개 병원이다.

지원절차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해당병원을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의료진단비 지원 사업은 지역교육청에서 확보된 총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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