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

2013.09.12 21:47:41 11면

인천시노사민정협의회

인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양보와 배려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운동 선언식’을 이어 나가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언식은 지난 10일 린나이코리아㈜에 이어 이날 제일사료㈜와 삼정기업㈜ 등 2개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제일사료㈜와 삼정기업(㈜노사대표는 저성장과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법과 제도만으로는 노사상생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생산적 교섭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현, 기업경쟁력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제일사료㈜ 김종배 부사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가 한걸음씩 더 다가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상공회의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