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방문 ‘수출촉진단’ 초도주문 16건 성과

2013.11.14 20:35:30 5면

시, 현지 바이어 자료 분석… 관내 중소기업 5개사에 제공 ‘만반의 준비’

수원시는 관내 소규모 중소기업 5개 업체와 수출 촉진단을 구성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달라스와 멕시코 등 미주권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촉진단에는 생체인식출입통제기 제조업체 가전사, 직류용 에너지 절감 LED기기 등 제조업체 에너브레인사, 휴대용 생리통해소기 및 디지털 여드름 치료기 등 제조업체 다간사, 면발광 LED 제조업체 솔라루체사 및 보행안전전문 조명 제조업체 에스엠라이트사 등 5개사가 참가했다.

수출촉진단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권역인 텍사스주 달라스시청 구매국장과의 상담을 비롯해 달라스 현지 25개사 바이어와 멕시코 멕시코주 똘루까시와 멕시코시티 등 현지 47개사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홍보와 상담을 진행해 초도 확정주문 16건에 대한 9천불의 현금 선결제를 이루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촉진단에 참가한 이호상 가전사 대표는 “시가 제공한 바이어들 자료를 분석 및 활용해 미국 1개 회사, 멕시코 3개 회사와 초도주문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신윤범 시 기업지원과장은 “지난 5월부터 현지 바이어 분석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 참가업체들이 사전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의 공신력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이 무역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수출상담 기간 중 달라스 현지 신문인 Rambler Newspapers 취재기자가 상담장을 찾아 수출촉진단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으며, 멕시코 주재 오스트리아 대사관 외교관이 수원시의 수출 상담까지의 준비기간과 단계별 절차 등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러 상담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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