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정주 도울 ‘글로벌센터’ 개소

2013.11.17 21:39:21 10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각종 종합행정지원 본격 운영…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센터가 G-타워에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경제자유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생활 밀착 상담을 비롯한 각종 종합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글로벌센터를 확장·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인력을 확충, 곧 입주하게 될 GCF 사무국 직원을 포함해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생활편의를 위한 금융, 의료, 부동산, 통신 등 각 분야의 연결채널을 구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센터는 특히 외국인이 다도와 한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구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한국어반을 수준별로 구분해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게스트 인터넷 데스크, 분야별 전문상담을 위한 상담데스크 등을 마련하고 간단한 차와 음료를 마시며 책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도 개방할 방침이다.

이종철 청장은 “글로벌센터 확장, 이전에 따라 외국인을 위한 종합행정지원 체계가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센터가 IFEZ의 외국인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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