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학교 불 인명피해는 없어

2013.11.17 21:39:16

17일 오후 6시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N초등학교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초등학교 건물 1층 주차장 천장(264㎡)을 태웠다.

이불로 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1층 주차장에서 불이났다. 2층 천장을 그을려서 불이난것 으로 추정한다"면서 "다행히 휴일이라 사고 당시 학교에 학생들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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