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현장점검… 행감 준비 착착

2013.11.17 21:39:15 8면

광주시의회 사업현장 방문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각종 대형투자 사업현장, 민원이 제기된 인·허가 현장 등을 방문했다.

시의회에서는 13일 송정동 대주아파트 뒤편 산림경영계획인가지를 방문하고, 14일 광주지방공사와 광주수도관리단 방문을 마지막으로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현장방문 활동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광주지방공사 경영실태 사전점검 및 각종 사업장 현장 확인·점검을 통해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감사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설애경 위원장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및 하수관로 유지·관리사업 등 광주지방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대부분 광주시에 위·수탁 받아 시행되는 만큼 주민 입장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하여 줄 것”을 당부한 뒤 “신규 경영수익 사업 관련 자본금 증자 건의와 관련해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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