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착한 가격’의 유혹

2013.11.21 21:47:07 7면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오늘부터 송년세일 돌입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은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마지막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일기간에는 해외명품 브랜드를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버버리를 비롯해 브루노말리, 롱샴, 꽁뜨와데꼬또니에, MCM, 캠퍼는 20~30%, 코치, 락포트는 30~50%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다운·패딩/FUR 패션 박람회를 개최해 겨울의류 및 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인기 아웃도어를 비롯해 스포츠, 여성의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쉬즈미스를 비롯한 50여개 유명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1층 옥상공원에서는 산타의 고장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축제를 진행해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세일 기간 중 매주 말 금액대별 특별 사은품 증정, 크리스마스 엽서 무료 발송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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