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양잠산업종합단지 조성된다

2013.12.08 22:14:28 9면

정부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5년까지 60억원 투입
누에고치 재배, 가공식품 전시·판매 ‘농가소득’ 증대

양평에 오는 2015년까지 양잠산업종합단지가 조성된다.

8일 양평군에 따르면 농림식품축산부가 공모한 기능성 양잠산업종합단지 사업에 군이 선정됐다.

정부의 창조경제 사업의 하나인 기능성 양잠산업종합단지는 사양길에 접어든 양잠산업을 뽕과 누에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양잠산업종합단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양평군은 도내 386개 양잠농가 중 238개(61.6%)가 몰려 있을 정도로 ‘양잠의 메카’다.

82.3㏊의 뽕밭에서 누에고치 6t, 오디 200t, 뽕잎 100t을 생산해 연매출 6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양평군 양잠농가의 80%가 회원으로 가입된 ‘양평오디영농조합법인’이 기능성 양잠산업종합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단지는 누에고치 재배, 오디주와 뽕잎차 등 가공식품 전시·판매, 체험 등 양잠을 소재로 한 1∼3차 산업을 총 망라한 종합단지로 조성된다.

또 양잠산업에 ICT(정보통신기술)와 BT(바이오기술)를 접목해 기능성 누에, 의약품, 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60억원(국비·지방비·자부담)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로 예정됐지만, 사업자 선정이 올 연말로 늦어지면서 2016년에나 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