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기자협회는 11일 오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제25회 한국어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어문상 대상에는 김용수 매일경제 교열부 부장, 신문부문에는 홍완식 문화일보 교열팀장, 방송부문에는 최영아 SBS 아나운서팀 차장이 각각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말글사랑부문에는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와 가애란 한국방송 아나운서, 특별상에는 문화방송 류수민 아나운서, 학술부문에는 이승재 국립국어원 언어정보팀장, 공로부문에는 이병갑 국민일보 선임기자, 출판부문에는 강성곤 한국방송 아나운서1부장이 선정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받는다.